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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그림과 함께' 올라오는 음원은 모두 구입한 음반에서 추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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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382

 "엄마는 참 불쌍한 것 같아."
 "왜? 아들 있고 은희도 있는데 뭐가 불쌍해."
 "맨날 일하고 들어와 빨래개고 밥하고 자고, 이것만 하잖아."
 "그래서 아들이 회사 잘 안나가는 일 하는구나."

 문득 군대가기 직전에 엄마가 내게 말도 없이 내 통장에서 돈을 빼서 대출받아 땅 산거 메꾼일로 티격태격 한 일이 생각났다. 그 때는 단지 눈 앞에 있는게 전부인 줄 안지라. 나 정말 돈 열심히 벌게요. 목돈 모으면 대학원이고 유학이고 떠나기 전에 전대리 땅에 내 돈으로 전원주택 지어 드릴게요. 아직 내가 학생이라 정말정말 미안해요.


TAK MATSUMOTO Feat. ZARD - 異邦人



<앨범명 異邦人 (맥시싱글)>

01. 異邦人 (TAK MATSUMOTO featuring ZARD)

02. 雨の街を (TAK MATSUMOTO featuring 松田明子[RAMJET PULLEY])
03. 異邦人 (VOCAL LESS)
04. 雨の街を (VOCAL LESS) 

 자드 피쳐링이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그런 피쳐링이 아닌, 일본 유명 록그룹 비즈의 멤버 마츠모토 타카히로의 싱글을 사카이 이즈미가 부른 것이다.(비즈에 아는 바가 없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마츠모토 타카히로가 사용한 기타는 깁슨 레스폴인데 그 탓에 재킷 이미지가 저런지는 모르겠다. 곡 자체는 단조의 다소 우울함을 띤 이렇다할 특색은 없지만 원곡이 존재한다. 일본의 쿠보타 사키(久保田早紀)라는 여성 가수의 곡을 리메이크 한 것으로 이 가수는 잘 모르지만 유명 엔카 가수인 모양이다. 

 이 앨범엔 본인 개인적인 사연이 좀 있다. 실은 사카이 이즈미 사망 전부터 자드의 팬이었던 내게 어떤이가 이 싱글을 선물해 주었는데, 보니 마츠모토 타카히로가 아닌 '자드'라는 이름으로 15주년 기념 운운하며 재판 된 것이었다. 사카이 이즈미 사망후에 베스트 앨범까진 그러려니 하겠지만 계속되는 앨범 발매가 팬으로써 다소 불쾌 했는데 그런 감정의 시발점이 바로 이 싱글이었다. 더군다나 아티스트 명까지 바뀌어서. 

 재킷 만큼은 아주 마음에 든다.

가사 보기 (본인 타이핑 및 번역)

子供たちが空に向かい 両手をひろげ
아이들이 하늘을 향해 양손을 펴고
鳥や雲や夢までも つかもうとしている
새, 구름 그리고 꿈마저 잡으려 해요
その姿は きのうまでの何も知らない私
그 모습은 마치 어제까지 아무것도 모르던 나와 같아서
あなたに この指が届くと信じていた
그대에게 이 손가락이 닿을거라 믿고 있었죠
空と大地が ふれあう彼方
하늘과 땅이 맞닿은 저편에서
過去からの旅人を 呼んでる道
과거에서 온 여행객을 부르는 이 길
あなたにとって私 ただの通りすがり
그대에게 전 그저 스쳐가는 인연
ちょっとふり向いてみただけの 異邦人
잠깐 돌아보았을 뿐인 이방인

市場へ行く人の波に 身体を預け
시장으로 향하는 인파속에 몸을 맡기고
石だたみの街角を ゆらゆらとさまよう
보도블럭 거리를 한들한들 헤매요
祈りの声 ひづめの音 歌うようなざわめき
기도하는 소리, 말발굽 소리, 노래하는 듯한 수런거림들
私を置き去りに 過ぎてゆく白い朝
날 내버려 둔 채 스쳐가는 하얀 아침
時間旅行が 心の傷を
시간여행이 마음의 홈을
なぜかしら 埋めてゆく不思議な道
왠지 모르게 메워만 가는 신기한 이 길
サヨナラだけの手紙 迷い続けて書き
이별 뿐인 편지를 주저하며 써 내려가요,
あとは哀しみを持て余す 異邦人
남은 슬픔을 어쩌지 못하는 이방인
あとは哀しみを持て余す 異邦人
남은 슬픔을 어쩌지 못하는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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