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을 보았다

 
 인셉션을 이제서야 보았다. 내용은 어렵지만 흥미로웠고특히 누군가의 똥배가 그보다는 배우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감독이 같은 점에서도 기인하겠지만, 이건 거의 다크나이트(배트맨 시리즈)의 배우들을 그대로 가져다 썼더라. 아니, 시간을 감안할 때 인셉션의 배우를 가져다 썼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옳겠지만 배트맨 비긴즈가 나온 시기를 생각하면 겹치는 경우도 많았다.

 비긴즈에서의 라스 알굴 대역인 와타나베 켄 (사이토)
 
 알프레드 역의 마이클 케인 (마일즈 교수)
  
 미란다 역의 마리옹 꼬티아르 (맬)
 
 베인 역의 톰 하디 (임스)

 존 블레이크 역의 조셉 고든 (아서)

 닥터 크레인 역의 킬리언 머피 (로버트 피셔)

 아마 영화에 취미가 없는 내가 말할 정도니 다크나이트 마지막 시리즈가 개봉된지도 제법 된 지금은 진즉에 화제가 됐으리라. 왜 서양 남자 배우들에 열광하는지 몰랐는데, 인셉션에서 이들이 멀쩡한 차림새(?)로 등장하니 조금은 이해가 간다. 디카프리오나 크리스챤 베일은 두말할 것도 없지만 다들 너무 멋있었다. 특히나 베인 역이 저렇게 멋쟁이일 줄이야물론 다크나이트에서 고든 역을 한 게리 올드만 역시. 조만간 심야프로로 다크나이트를 한 번 더 봐야겠다.


덧글

  • 놀자판대장 2012/08/04 14:38 # 답글

    팽이 하나에 감정 이입한 건 탑블레이드를 가지고 놀 때 빼고는 처음
  • 조훈 2012/08/04 18:48 #

    비숍은 뭐하러 나왔는지
  • 댓글만 2012/08/04 21:31 # 답글

    저 안 봤는데 언제 한번 봐야겠네요
  • 조훈 2012/08/04 21:52 #

    꼭 보세요. 한 번만 보세요.
  • 마이클edwin 2012/08/04 22:01 # 답글

    내용이 너무 난해한데 시각적인 부분과 음악에서는 매우 좋았네요. 결론은 난해해서 좀 아쉬웠긴 하지만요.
  • 조훈 2012/08/04 22:02 #

    대중성을 고려할때 차라리 자극적이고 블록버스터 느낌으로 제작했다면 성공했으리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 정반대임에도 크게 성공했습니다. 사실 그렇게 난해한 결론도 아니었고.
  • 이탈리아 종마 2012/08/04 23:39 # 답글

    확실히 잘 만들었다 싶긴 한데 왜인지 재미는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특히 중후반부가 좀 지루했어요.
  • 조훈 2012/08/04 23:40 #

    디카프리오가 탄 차가 현대차라 그래요. 이게 다 이명박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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