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젤다 총독 :
흠, 귀공들이군.
재차 말해 두지만,
지도 작성에 대한 보고는
내게 직접 가져와 주었으면 하네.
참고로 포상금은 일정 단계별로
준비해두었는데….
단계에 따라서는 골드가 아닌 포상도
준비해두었네.
물건으로 낚으려는 건 아니지만…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군.

(한 번 더 말을 걸면)
@ 지도 작성의 경과를 보고한다
@ 이야기를 한다
@ 그만둔다
@ 지도 작성의 경과를 보고한다
@ 이야기를 한다
@ 그만둔다

그리젤다 총독 :
숲은 한번 발을 들이면
되돌아오지 못한다는 금기의 땅이지.
필시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그대들의 활약에는 기대가 크네.
부디 건투를 빌겠네.

그리젤다 총독 :
숲의 지도말이군-
그럼 보고를 들어 볼까.

이건-
용케 이렇게나 지도를 만들었군.
그야말로 비할 데 없는
성과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게야.
이건 놀라움을 넘어
경외감마저 생겨날 정도로군.

이거, 참….
그렇게나 말해주니
낯간지러운걸.

@ 듀렌의 뜻에 동의한다
@ 좀 더 칭찬 바란다
@ 좀 더 칭찬 바란다

그리젤다 총독 :
후후, 그 대목에
그런 대사가 나오다니.
그릇의 크기를 종잡을 수가 없군.
아무리 칭찬한들
큰 의미는 없겠지만….
어쨌든,
그대들의 활약은 실로 훌륭했네.
그리고 그 성과에 보답고자
하례품을 주도록 하지.

‘투신의 각인’을 받았다.

■ 장비 시 EXTRA 게이지의
상승량이 증가한다.
■ 개방 시에는 상승량이 더욱 증가!

하나 더, 이것들도 받아 두게나.

‘풍마의 항아리’를 받았다.

■ 장비 시 드롭 아이템을
끌어들인다.
■ 개방 시에는 이동할 때 간혹 골드를 입수!

계속해서 포상금을 받게나.

‘1000골드’를 받았다.
‘3000골드’를 받았다.
‘5000골드’를 받았다.
‘7500골드’를 받았다.
‘10000골드’를 받았다.
‘15000골드’를 받았다.
‘20000골드’를 받았다.
‘30000골드’를 받았다.
‘50000골드’를 받았다.
‘100000골드’를 받았다.
‘3000골드’를 받았다.
‘5000골드’를 받았다.
‘7500골드’를 받았다.
‘10000골드’를 받았다.
‘15000골드’를 받았다.
‘20000골드’를 받았다.
‘30000골드’를 받았다.
‘50000골드’를 받았다.
‘100000골드’를 받았다.

고생했네.
앞으로도 그대들의 활약을
기대하겠네.
*한 번에 엄청난 포상을 받았는데, 이것은 이전 회차에서 맵 달성률이 100%였고 그것이 다음 회차 플레이로 인계되었기 때문이다. 처음 플레이할 때에는 아직 마을 밖으로 나가지도 않은지라 보고를 받아주지 않고, 그리젤다의 대사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특정 달성률(단계) 별로 포상이 나눠져 있다. 그 시작이 ‘1000골드’이며 그때마다 대사가 다르다. 그리젤다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총독부에 앉아있으니 맵 달성률 100퍼센트를 달성해 보도록 하자. 이거 은근히 어렵다.


그리젤다 총독 :
…아무래도 아직 보고할 정도로
지도를 작성하지 않은 것 같군.
미안하네만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지 않겠나.

특수 아이템인 마법도구(魔法倶)는 여기서 선택하면…

이곳에 장착되고 활성화된다.
*총독부 병사들 대사들은 대부분 시답잖아서 생략.
대체로 총독의 눈에 들어 별말은 없으나 탐탁지 않은 반응.
*총독부 병사들 대사들은 대부분 시답잖아서 생략.
대체로 총독의 눈에 들어 별말은 없으나 탐탁지 않은 반응.

듀렌 :
당신이 왈레스인가?
게시판을 보고 왔는데…….
병사 왈레스 :
그래, 내가 왈레스야.
혹시 당신들이
맡아 주는 건가?
듀렌 :
뭐, 내용에 따라서지만.
병사 왈레스 :
흠, 그건 그렇지.
뭐, 내가 부탁하고 싶은 건
정말 사소한 심부름이야.
대금을 줄 테니 도구점에 가서
허니 포션을 사가지고 와줘.
그냥 그것뿐이야.
듀렌 :
아니, 이봐이봐….
그건 또 무슨 뺑이질이래.
그 정도는
혼자 하면 되잖아.
병사 왈레스 :
아, 뭐, 사람에겐 나름 사정이
있는 법 아니겠어?
그래, 해 줄 거야?

@ 의뢰를 맡는다
@ 거절한다
@ 거절한다

병사 왈레스 :
그래? 고마워!
듀렌 :
그래, 허니 포션 세 개를
사다 주면 되는 거지?
얼른 다녀올 테니
돈 줘.
병사 왈레스 :
아아, 그럼 이걸로 부탁해.

‘해진 뼈X120’를 받았다.


……이봐, 지금 장난치나?


자, 잠깐, 그렇게 노려보지 말라고.
비록 돈은 아니지만…
그것도 어엿한 대금이니까.
듀렌 :
하… 그건 그렇지만.
돈으로 바꿔 쓰라는 건가.
병사 왈레스 :
그래, 바로 그거야!
그 소재는 그대로 팔면
별 돈이 안 되지만….
교역소에서 좀 괜찮은 물건과 교환하면
그 가치가 단숨에 뛰거든.
참고로, 그걸 모두
‘튼튼한 뼈(丈夫な骨)’로 교환하면
300골드가 될 거야.
그러니까 그것도 어엿한
허니 포션 세 개치
대금이니 부탁할게.
듀렌 :
후우, 딱히 손해 보는 건
아니지만
왠지 속은 기분인데.
…아무튼, 좋아.
얼른 가자, 아돌.
병사 왈레스 :
아하하….
그럼 잘 부탁할게.
*아마도 교환과 퀘스트, 거래의 기초를 익힐 목적으로 만든 단순 퀘스트라고 생각된다. 골드 스미스에게 교환해서 돈을 마련하여 도구점에서 허니 포션(ハニーポーション)을 세 개 구입하여 가져다주자. 클리어 경력이 있는 본인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결했다. 참고로 클리어 후에는 보물 상자 기록과 마법도구 등의 극히 일부를 제외한 돈, 아이템(소모품, 액세서리 포함 장비 등), 맵, 소재위치, 레벨, 스킬레벨 등 모든 것이 그대로 인계된다.

(허니 포션 3개를 가지고)
@ 이야기를 한다
@ ‘허니 포션X3’을 넘긴다
@ 그만둔다
@ 이야기를 한다
@ ‘허니 포션X3’을 넘긴다
@ 그만둔다

듀렌 :
자, 주문하신 물건
가져왔수다.

‘허니 포션X3’을 건네주었다.
병사 왈레스 :
아앗, 정말 고마워!
그래, 이거야 이거.
내가 갖고 싶었던 건 이거라고♪
후… 그건 그렇고,
왜 착각했던 걸까.
듀렌 :
착각이라니?
병사 왈레스 :
아아, 실은 요전에
허니 포션을 사러
도구점에 갔었거든….
무슨 착각을 했었는지,
그만 비터(bitter) 포션을
사버렸어.
그래서,
이게 그 비터 포션-
약속한 보수야.

‘비터 포션X3’을 받았다.
병사 왈레스 :
진짜 쓴데다가
가격까지 세다니 말도 안 된다니까.
어디, 그럼 바로
한 병 드셔보실까♪
꿀꺽꿀꺽꿀꺽….
푸핫, 죽인다!
이야-, 역시 식후엔
허니 포션이 최고라니까♪


그, 그래….
그거 잘 됐네.

퀘스트 【달콤한 포션】을 달성했다!

총독부가 의뢰한 숲의 지도 작성과
포상금 고지가 큼직하게 내걸려있다.

에반 :
이놈, 나왔구나, 마물!
오늘에야말로 널 쓰러트리고
이 세상에 빛을 되찾겠다!
이얍-!
라일 :
뭣이-!
그렇겐 안 된다, 빨간 머리 용사!
어라, 형, 머리가 빨간데?
에반 :
어, 정말!?
그럼 형이
어제 광산에 나타난 마물을 쓰러트린-
어라? 왠지 생각한 거랑
이미지가 다른데…….
라일 :
응, 거대한 마물을 쓰러트릴 정도니까
분명 3메라이 정도쯤 되는 덩치 큰 남자라
생각했는데…….


3메라이면…
대충 내 키의 2배쯤이군.
내 참, 아이들 상상력은
왕성하기도 하지.
에반 :
흐-응, 아무렴 어때.
하여간 나는
형처럼 강해질 거야!
라일 :
그래서 우리 지금
한창 수행 중이에요.
그럼 이만.

산드라 :
어머, 오빠들…
제법 반반한걸.
오빠들, 나랑 좋은 데 안 갈래?
흠뻑 취해 보자고♥
*뭔가 구미가 당기는 듯한(?) 말을 분기마다 하다가 별말 없이 끝나는데, 게임이 끝날 때까지 정기적으로 계속 말을 붙여보면 특별한 이벤트가 생긴다. 트로피와 관련이 있던 것으로. (아닐 수 있음)

좋은 떡밥 있어요, 좋은 떡밥.
요새 화제가 되고 있는 미녀,
그리젤다 총독에 관한
비장의 떡밥임다.
어때, 형씨. 싸게 해줄게.

또 너로군….
들으나 마나 엉터리 정보 아냐?
정보통 마우스 :
헉, 듀렌.
설마 네가 함께 있을 줄이야.
아, 아무튼, 듣기 전부터
진위를 의심하는 건 좀 그렇잖아….
난 그렇게 생각한다고.
그러니까 한 번 어때?
요금은 딱 100골드야.

@ 100골드를 지불한다
@ 사양한다
@ 사양한다

정보통 마우스 :
헤헷, 감사♪
자, 말한다. 듣고 놀라지나 마….
그리젤다 총독은 고양이 덕후야!
듀렌 :
하, 역시나….
비장의 떡밥은 얼어 죽을.
그래, 물어나 보자. 근거는?
정보통 마우스 :
아아, 실은 요전에
그녀가 길바닥에 엎드려 있는 고양이에 걸려서
넘어질 뻔한 적이 있었거든….
그때, 화를 내는 고양이에게
‘미안하다’고 하고,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었어.
그때 그 온화한 태도,
그리고 표정으로 보건대…
그건 틀림없이 고양이 덕후야!


잘은 모르겠지만…
그건 네 주관이잖아.
아-, 시간만 버렸다.
가자, 아돌.
(한 번 더 말을 걸면)
정보통 마우스 :
그리젤다 총독은 고양이 덕후야!
내가 하는 말이니까 틀림없어.
아, 그리고 이 정보는
다른 사람에게는 말하지 말도록.
안 그럼 장사가 안 되니까.
*이 NPC의 정보를 분기별로 모두 챙겨두면 트로피를 얻을 수 있으니 주목해두자.


@ 열매를 준다
@ 귀를 잡아당긴다
@ 그만둔다
@ 귀를 잡아당긴다
@ 그만둔다

(열매를 준다)
@ 상한 열매를 준다
@ 치트 열매를 준다
@ 라팔로 열매를 준다
@ 알리에다 열매를 준다
@ 로다 열매를 준다
@ 그만둔다
@ 상한 열매를 준다
@ 치트 열매를 준다
@ 라팔로 열매를 준다
@ 알리에다 열매를 준다
@ 로다 열매를 준다
@ 그만둔다
*동물에 따라 열매(果実)나 꽃(花)을 줄 수 있는데, 열매든 꽃이든 ‘상한(傷んだ)’ 형용사가 붙은 것을 주면 호감도가 떨어진다. 위에서부터 열매(꽃)의 희소성 순서라고 생각하면 편하며, 치트 열매(꽃의 경우는 ‘마알꽃マールの花’)가 가장 흔한 소재이니 이것으로 호감도를 올리면 편하다.

기뻐하는 것 같다.


‘탁한 점액’을 받았다.
이런 식으로 뱉어내기도(?) 한다. 모두 최하급에 속하며 희귀 아이템은 나오지 않으니 기대하지 말자. 단, 후반에 모든 마을에 있는 동물의 호감도를 최고조로 만들면 트로피를 얻을 수 있으니 노려보자.(아닐 수 있음)

이런 식이다. 내려간 호감도는 다시 올릴 수 있다.
개는 ‘귀를 잡아당긴다’, 말은 ‘갈기를 잡아당긴다’, 피카드는 ‘코를 잡는다’ 등 다양하다

와그너 십장 :
젊은이들, 잘 왔네.
휴, 어제는 덕분에 살았네.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하지.
헌데 이 안쪽은 위험해서
지금도 봉쇄 중인데….
하긴 젊은이들이라면 괜찮겠지.
단, 갈 거라면 자기 책임일세.
한심한 일이네만, 무슨 일이 일어난들
우리들은 구하러 갈 수 없으니 말일세.

유적으로 이어진 새로운 루트….
저긴 아직도 마물이 나온다고.
게다가 앞으로 유적은 유적대로
로문군이 관리할 테니
손대지 말라는 말을 들었거든.
그래서 저쪽 길은
당분간 내버려 두기로 했어.
어쨌든 간에 심기일전하고
힘을 낼 수밖에.

레이첼 :
<마물>을 쓰러트린 아돌….
분명 소문이 나기 전부터
본 적이 있어.
…또 숲으로 가려고?
죽음이 두렵지 않은 건지, 분수를 모르는 건지….
정말, 호기심 하나는 대단하네.

(무기점 - 무기)
【쇼트 소드】 STR 9, 가격 : 100G
병사들 훈련에도 사용되는 다루기 쉬운 한 손 검.

중량감 있는 긴 도신이 특징인 강철 검.

두꺼운 놋쇠 합판으로 주먹을 감싸 파워를 증강한 너클.

주먹을 뒤덮은 강철 덮개. 근접 전투에도 사용할 수 있다.

갑옷의 틈새를 찌르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로문제국제(製) 나이프.

로문군에서 사용하는 강철 창. 무겁지만 높은 위력을 가졌다.

금속 중량에 힘을 실어 적을 치는 황금색 해머.

【레자 브레스트】 DEF 9, 가격 : 100G
짐승의 가죽을 무두질하여 만든 가볍고 튼튼한 흉갑.

로문 훈련병에게도 지급되는 튼튼한 강철 갑옷.
------------------------------------------------------------

【황금 안치대】 광물 소재, 가격 : 100000G
고대의 보물을 본떠서 만든 도금 가공 금속제품.

티 없이 빛나는 순금제 고대 보물. 복잡한 사연을 가진 물건이다.
------------------------------------------------------------

【허니 포션】 HP 100 회복, 가격 : 100G
꽃의 꿀 내음이 나는 달콤한 물약. HP를 100회복한다.

쓰지만 효과가 높은 물약. HP를 500회복한다.

‘독’ 상태를 회복하는, 맛과 향이 없는 가루약.

‘마비’ 상태를 회복하는, 톡 쏘는 가루약.

정령의 나무에서 채취한 물방울. ‘전투불능’과 HP를 10%회복한다.

남자 목소리 :
에잇, 게 비키지 못할까!

윽, 성가신 놈이 왔군.

뭐냐, 뉘신가 했더니만….
아마 아돌인가 했었지.
이 몸도 총독 각하로부터
지도 작성의 임무를 하명 받은 참이다.
천재 장군이라 일컬어지는
이 몸이 몸소 나선 이상,
네놈들이 공을 세울 기회는 없다고 생각해라.

으하핫핫!

산초 형~, 숲에
들어가면 못 나온다며?
괜찮을까?

진지하게 단장님이랑 어울렸다간
목이 몇 개가 있어도 모자랄 거야.
대충 적당히 하다가
나중에 길을 잃은 척하고 가라피우는 게……

얼간이들-!!
한심한 소리 마라!
이 레오님께서 이끄는 주류군이
지도 포상금을 손에 넣고,
그 명성을 천하에 떨칠 것이다!
알았으면 얼른 가자!

예, 옛썰-!

듀렌 :
…어쩐지 강렬하게 기선을
제압당한 느낌이 드는걸.
뭐, 기분을 다잡고
우리도 출발하자고.

병사 앤디 :
오, 멋들어진 빨간 머리….
자네가 어제 광산에서 대활약한
아돌이군.
그러고 보니 자네…
내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아마 전에도 숲에 가지 않았었나?
ㅡ아니, 틀림없어.
이곳은 평소에 인적이 뜸한데다
빨간 머리는 보기 힘드니까.
흠… 그럼 말할 필요도 없이
숲의 위험도 절감했을 텐데….
…이거 참,
그 배짱 하나는 질릴 정도로군.
보아하니 단순히 포상금이
목적은 아닌 것 같은데….
뭐, 어쨌든
부디 건투를 빔세.

나만 그런가?

금수들의 연회장(獣宴の平原)

자, 드디어 숲의 오지를 향한
우리의 탐색이 시작되는군.
허나 그 전에…
광산에서 몸을 풀긴 했지만,
숲에 사는 짐승들의 위협은 얕볼 수 없어.
그래서, 내가 좀 더 고도의
전투 소양을 가르쳐주도록 하지.

■ 에어리얼 콤보
공중에 띄운 적에게 추가 공격을 하면 발생!
대미지가 증가하고 골드, SP,
라이프 에너지를 입수!
■ 스킬 피니시
적에게 스킬을 사용하여 마무리 공격을 하면 발생!
마무리 공격에 사용한 스킬 소비SP의
절반을 회복하고, 라이프 에너지를 입수!
■ 엑설런트 킬
적에게 약점 속성으로 마무리 공격을 하면 발생!
드롭하는 골드가 증가하고,
레어 아이템을 드롭할 확률이 증가!

■ 플래시 가드
적의 공격에 타이밍을 잘 맞춰서
가드를 하면 발생!
대미지를 무효화시키고 SP와 EXTRA 게이지가
모인다.
거기다 일정 시간 동안 크리티컬 공격으로 전환.
■ 플래시 무브
적의 공격에 타이밍을 잘 맞춰서
회피하면 발생!
일정 시간 무적 상태가 되는데다
적이 느려진다.

■ 적을 쓰러트리면 다음과 같은 아이템을 입수!
■ 골드
물건을 살 때 쓰는 화폐. 여러 가지 크기별로 가치가 다르다.
■ 라이프 에너지
HP를 소량 회복한다.
■ 소재
제련이나 강화, 교환 등에 사용한다.
*플래시 가드와 플래시 무브는 상당한 컨트롤을 요하는데, 가드는 보스전에서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일반 구간에서 플래시 가드를 잘 활용하면 SP를 아주 손쉽게 모을 수 있다.
반면에 플래시 무브는 보스전이나 거대 몬스터전에서, 특히 접근전에서 잘 사용하면 꼼수가 생긴다. 예를 들어 대시 형태로 공격해오는 보스나 거대 몬스터를 아슬아슬하게 피하거나, 그냥 무작정 접근해서 보스의 몸통을 바로 코앞에 두고 회피를 사용하면 플래시 무브가 발동한다. 이때 적의 움직임이 느려지는데 놓치지 말고 공격한다. 만약 엑스트라 스킬이나 동작이 큰 스킬을 사용했다면 바로 캐릭터를 교체하여 느려진 적에게 접근, 회피를 사용한다. 그럼 또다시 플래시 무브가 발동, 공격. 플래시 무브에 노출되어 움직임이 느려진 적은, 방어력이 떨어지고 SP모으기가 쉬워지므로 이것을 반복하면 보스나 거대 몬스터를 손쉽게 공략할 수 있다.

그럼 이 정도로 할까….
나머지는 실전에서 시험해보자.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위 이미지처럼 소재를 얻을 수 있는 포인트(꽃이나 나무, 돌)를 찾을 수 있다.



적이 죽으면 바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시체가 되는데,
이것을 모으기 공격으로 없애면 더 많은 SP와 소재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을 모으기 공격으로 없애면 더 많은 SP와 소재를 얻을 수 있다.


듀렌 :
후우, 아직 별로 가지도 않았는데
제법 빡센걸….
이봐, 아돌.
체력이 모자랄 땐
그 자리에 서서 <휴식>하는 것도 중요해.

1. 필드에서 공격을 하지 않고,
잠시 자리에 서 있으면
임전 태세가 풀린다.
2. 그대로 멈춰 서있으면
HP가 서서히 회복된다!

…그리고 둘이서 싸우려면
역시 연계가 중요하겠지.
전투 중에는 언제든
<지시>를 내리도록 해.

후면 터치패드 조작으로 동료 간의 지시를 변경할 수 있다.
■ 공격 우선
후면 터치패드를
핀치 아웃(pinch out)
→동료가 공격에 전념한다.
■ 회피 우선
후면 터치패드를
핀치 인(pinch in)
→동료가 회피에 전념한다.
*컨트롤 중이 아닌 캐릭터가 혼자 나대느냐 마느냐의 차이이다. 회피 우선을 할 경우 공격을 하지 않고 메인 캐릭터를 졸졸 따라다닌다.
보스전에서 공격 우선을 해 놓으면 피해야 할 타이밍에 나대다가 공격을 맞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보스전에서 공격 우선을 해 놓으면 피해야 할 타이밍에 나대다가 공격을 맞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지금 알려주고 싶은 건
그런 것들이야.
좋아, 그럼
이대로 계속 가볼까!

(이 맵에선 보물 상자가 하나 있다)
‘철괴X3’을 손에 넣었다.
‘철괴X3’을 손에 넣었다.

암컷 파바로스를 볼 수 있다. 이때 무턱대고 접근하면 빠른 속도로 도망친다)
파바로스(암컷)가 도망쳐버렸다…….

이런, 눈치채버렸군.
아무래도 시야에 들어선 것이
문제였던 것 같은데….
일단
다시 나타나길 기다리도록 할까.

듀렌 :
자, 다시 같은 곳으로
돌아온 모양인데….
마스터가 말하길, 암컷 파바로스는
몹시 경계심이 강하다고 했었지.
이번에는 도망치지 않게끔
뒤에서 조심조심 다가가자.

우회해서 뒤로 접근하면 클릭 포인트가 발생한다. 이때 NPC에게 말을 걸듯이 누르면,


(그럭저럭 기척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뒤로 돌아왔군.
자, 얼른 젖을 짜내자.)


…….

‘파바로스 밀크’를 손에 넣었다.

좋았어, 이제-

듀렌 :
이 정도도 안 되다니….
대체 얼마나 경계심이 강한 거람.
그보다, 그 정도였다면
젖에 손을 댄 시점에서 왜 몰랐던 거야.


더 아래 퀘스트 포인트에는 거대곰 랑그리즈가 있다.
대시 형태와 큰 앞발을 휘두르는 공격을 하는데, 동작의 틈이 굉장히 커서 알기가 쉽다. 잘 피해 다니며 측면이나 배후를 공략하자. 만약 대시로 공격에 당하여 물렸다면 이동이 불가능해지고 지속적으로 이빨 대미지를 입게 되는데, 이때 물린 캐릭터는 그대로 두고 캐릭터를 전환해서 공격을 속행해야 한다.

랑그리즈를 쓰러트렸다!

계속 진행하면 다음 맵으로 넘어가기 직전에 비석이 나오는데,
접촉하면 캐스넌 마을 입구의 비석과 색이 같다.
이것을 활성화해서 캐스넌 마을로 돌아가 퀘스트를 완료하자.
접촉하면 캐스넌 마을 입구의 비석과 색이 같다.
이것을 활성화해서 캐스넌 마을로 돌아가 퀘스트를 완료하자.

음, 보아하니
무사히 젖을 짜온 모양이군.

그럼, 그것도 막 짜온 싱싱한 거라고.

‘파바로스 밀크’를 넘겨주었다.
무초 :
그럼 바로 시음을… 할짝.
이 박력 있는 맛은…
내가 찾던 것이 틀림없어!
좋아, 즉시 시험해볼까!
(잠시 후)
무초 :
다 되었네!
파바로스 밀크 셰이크 완성이야.
자, 다 같이 건배하세나!
듀렌 :
흠, 모처럼이니 잘 마실게.

파바로스 밀크 셰이크를 들이켰다.

이건…….

@ 솔직하게 맛없다고 말한다
@ 거짓말을 해서 띄워 준다
@ 거짓말을 해서 띄워 준다
(솔직하게 맛없다고 말한다)
무초 :
확실히… 이건 좀 심하군.
듀렌 :
뭐랄까, 깊이는 있는 것 같은데….
야생의 풍미가 지독히도 고약한걸…….
무초 :
그래… 정말 그 말대로군.
으음, 시뮬레이션에선
잘 되었었는데….
…뭐, 그건 그렇고
자네들에게는 답례를 해야겠군.
약속한 보수일세, 받아두게나.

‘1000골드’를 받았다.
듀렌 :
…고마워.
그래도
기죽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
무초 :
핫핫, 물론이지!
뭘 이까짓 일쯤이야,
초인 같은 회복력으로 극복할 따름이네!
음~~, 마초!!

퀘스트 【파바로스 젖 짜기】를 달성했다!

예? 랑그리즈를 쓰러트렸어요?
헤에~, 굉장하네요♥
그럼 포상금을 드릴게요.

‘2000골드’를 받았다.
루루카 :
고생 많으셨어요♥
후후, 앞으로도 힘내세요.

퀘스트 【평원의 거대곰】을 달성했다!

이제 캐스넌의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했다.
-계속
덧글
근데 굳이 변명을 하자면 이스 시리즈 스토리가 순서대로 이어지지가 않아요.
이 게임만 해도 8개의 시리즈 중 사실은 세 번째 대목...
대형 몬스터들 디자인에서 눈여겨 볼 부분이 많습니다. 저건 곰이니까 동물이지만... 그로테스크한 느낌의 보스가 많아서ㅎ
더좋은 아이템을 껴야하기에.... 아무것도 몰라서, 이것은 얻지 못햇네요
이것을 그리젤다에게 보고하면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써 있다시피 전 한 번 클리어 해서 맵이 다 열린 상태라 한 번에 몰아서 받은 겁니다.
설령 얻지 못하셨더라도 저 두 개는 게임 진행과 큰 관계가 없습니다.
흥미본위에서 하는 번역인데 하나하나 댓글까지 써 주셔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
모르시는 분이 보면 긴 분량이지만, 실제로 게임을 할 때는 굉장히 짧습니다. 그러니 이걸 보시고 플레이 하신다기 보다는, 그냥 대충이나마 클리어 한 후에 참고하시는 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이게 올라오길 기다리시면 클리어가 엄청나게 늦어지실 것 같아서요.
하지만, 보시면 2번부터 5번까지 업로드 텀이 상당히 긴데 이번에는 그렇게까지 늦지는 않게 짤막하게나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다 막히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오래되서 가물가물하지만;
이 다음 공략 전까지 비타는 잠자야 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