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나 :
좀 더 아버지 상태를 보다가,
나중에 나도 갈게.
그때까지 정보 수집을 부탁해.
* 다른 대화 번역은 생략했다. 대충…
1. 사라진 사람들이 걱정된다.
2. 왜 같은 부족 사람들이 부락을 습격했나.
3. 아돌의 혐의가 풀렸다.
……이런 반응이다.

듀렌 :
가면 패거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야 해.
부락을 돌면서
이야길 들어보자고.

라몬 :
자네들…….

흠… 어제 숲으로
수색을 나섰던 게 당신들?
담라스 :
그건 난데… 그게 왜?
듀렌 :
아아, 어제 습격에 대해서는
물론 들었겠지?
우린 가면을 쓴 놈들의
행방을 쫓고 있는데…….
담라스 :
…그걸 밝혀내서
대체 어쩔 셈이지?
애초에 구속이 풀렸다 한들,
아직 너희들의 혐의가
완전히 풀린 건 아냐.
아니지, 오히려 너희들이 가면 패거리에게
무슨 바람을 넣어 부추긴 건 아닌가?
듀렌 :
옳거니….
이거 완전 의심받고 있군.

@ 버틴다
@ 투덜댄다
@ 투덜댄다

듀렌 :
이봐, 아돌.
그건 역효과잖아…….
담라스 :
흥, 소용없다는 걸 알았지?
그럼 얼른-
라몬 :
담라스, 그쯤 해두거라.
담라스 :
라, 라몬 씨…….
라몬 :
어젯밤에 이들은 밤새
부락의 경계를 섰다고 들었다….
게다가 만약 이들이 가면 패거리와
한패였다면-
이렇게 일부러
이야기를 들으러 올 필요는 없었겠지…….
담라스 :
그, 그건 그렇지만….
………….
…쳇, 알았어요.
말하면 되잖아요, 말하면-
내가 알고 있는 단서를요.
듀렌 :
구체적으로 뭔가 아는 거야?
담라스 :
흥, 확증은 없어.
어두워서 잘은 모르지만….
어제, 숲 속을 굉장한 속도로 지나가는
사람 그림자를 봤어.
그 움직임은 짐승 같은 게 아니었어….
장소는 부락의 남서쪽….
<천고千古의 땅굴>이라 불리는 곳이야.
듀렌 :
<천고의 땅굴>……?
라몬 :
부락 남서쪽 숲에
커다란 구덩이가 파여 있는 것을 아는가?
그 거대한 구멍을 내려가면 그 앞에
흉포한 벌레들의 소굴이 있다네.
우린 그곳을
<천고의 땅굴>이라 부르고 있지.
듀렌 :
그렇군, 그런 곳이….
흠, 이거 상당히 유용한 정보인걸.
좋아, 아돌.
어서 카나에게 알려주러 가자.
(다시 말을 걸면)
라몬 :
<천고의 땅굴>은 부락 남서쪽-
거대 구덩이 테두리를 내려가면 그 앞에 있네.
수많은 흉포한 벌레가 존재하는 위험한 소굴….
들어가려면 주의를 게을리해선 안 돼.
담라스 :
도망가면 다 끝인데
왜 일부러 귀찮은 짓을….
흥, 아무튼 나는 아직
너희를 믿지 못한다고.
*여기서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아직은 불가능하다.

카나 :
…보아하니 그들이
있는 곳을 안 것 같네.

오오, 카나.
아버지는 좀 어때?
카나 :
응, 진정된 것 같아.
이젠 안정을 취해야겠지.
있잖아, 두 사람에게 할 얘기가 있는데…….
듀렌 :
뭐, 뭐야, 새삼스럽게…….

역시 나는
가면 패거리를 찾으려고 해.
듀렌 :
야야, 네 아버지는…….
카나 :
…역시 성미에 맞질 않아.

우리들 중에서 가장
강한 아버지가 졌단 말이야.
그렇다면, 다음에 습격을 받으면
우린 더 이상 막을 방법이 없어.
그럼 어디 있는지 알아내서
먼저 대처할 실마리라도
알아낼 수 없을까 해서.
듀렌 :
………….
카나 :
어찌해야 할지 정하지 못한 채로
시간을 보내는 건 질색이고….
설령 실수였대도 좋으니
나는 행동하는 것을 택하겠어.
듀렌 :
뭐랄까, 참….
굉장한 아가씨로군…….
카나 :
후후, 고마워.
물론 아돌과 듀렌도
도와줄 거지?
듀렌 :
어이쿠….
처음부터 난 외부인이라고.
게다가 범인 취급당해서 감금까지 당하고,
밤새 경비까지 섰는데…….

@ 버스 떠났는데
@ 지도 작성을 겸하면 되지
@ 지도 작성을 겸하면 되지

듀렌 :
아니, 왜 모든 원흉인
네가 그 말을 하는데!
………….
네네, 알겠습니다!
카나 :
아돌, 듀렌… 고마워.
듀렌 :
결정됐으면
일 초라도 빠른 게 좋겠지.
놈들이 다음에 언제 또
행동을 개시할지 알 수 없으니까.
준비를 마쳤으면 얼른 출발하자.

카나가 파티에 참가했다.

■ 전투에 참가하는 멤버가 세 명이 모이면
파티 어빌리티가 발생.
효과는 두 종류로 공격 속성
조합에 따라서 정해진다.
■ ‘레어 아이템 출현율 상승’
‘베기 · 타격 · 찌르기’ 세 종류의 모든 속성이 모이면 발생.
적을 쓰러트렸을 때 레어 아이템 출현율이 상승한다.
■ ‘대미지 상승’
‘베기 · 찌르기 · 찌르기’ 등 같은 속성이 두 개 모이면 발생.
적에게 입히는 대미지가 증가하고 속성이 맞지 않는 적과 전투가 쉬워진다.

액세서리 작성
■ 코모드의 자이젠 작업실에서는 소재를 재료로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다.
■ 액세서리는 매우 강력한 아이템이니
소재를 손에 넣으면 하나하나 만들어보자!

@ 액세서리를 만든다
@ 이야기를 한다
@ 그만둔다
@ 이야기를 한다
@ 그만둔다

【라이프 링 I】 MAX HP +100, 제작 수수료 : 100G
생명력을 활성화하는 반지. 최대 HP가 100 증가한다.
라이프 링 I
필요 소재
철광석 1
튼튼한 뼈 1

전투력을 증폭시키는 반지. STR이 5 증가한다.
파워 링 I
필요 소재
철광석 1
튼튼한 가죽 1

수호의 힘을 지닌 반지. DEF가 5 증가한다.
실드 링 I
필요 소재
철광석 1
튼튼한 껍질 1

정신력을 높여주는 반지. 소비SP가 10% 감소한다.
스킬 링 I
필요 소재
철광석 1
튼튼한 털 1
투명한 점액 1

에어리얼 콤보 중에 라이프 에너지 대신 SP를 입수한다.
푸른 깃털 장식
필요 소재
튼튼한 털 1
튼튼한 껍질 1

걸어간 거리에 따라서 능력이 강화된다.
유랑의 망토
필요 소재
튼튼한 가죽 1
튼튼한 털 1
거미줄 1

신성한 흰 뱀이 그려진 부적. ‘독’ 상태를 예방한다.
백사의 부적
필요 소재
튼튼한 뼈 1
독주머니 1

하늘을 나는 제비가 그려진 부적. ‘가중’ 상태를 예방한다.
비연의 부적
필요 소재
튼튼한 뼈 1
거미줄 1

번개를 몸에 두른 짐승이 그려진 부적. ‘마비’ 상태를 예방한다.
뇌수의 부적
필요 소재
튼튼한 뼈 1
흉포한 짐승의 어금니 1

스킬 사용 시 숙련도 상승치가 1 증가한다.
전사의 각인 I
필요 소재
튼튼한 껍질 1
튼튼한 털 1
튼튼한 나무 1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만들 수 있는 액세서리도 늘어난다.
여러 액세서리 중 가장 피부에 와 닿는 액세서리는 망토 시리즈와 전사의 각인이다.
스킬 레벨은 3이 끝인데, 전사의 각인은 스킬 레벨을 올리는데 매우 유용하다.

세공사 자이젠 :
가면과는 또 다른 자아….
쓴 사람의 정체를 감추고,
또 변신하고자 하는 욕망을 채운다고도 하던데….
과연 어제 그 패거리는
정말로 행방불명 피해자들일까…?
만약 그렇다 하더라도
제정신으로 한 짓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하기 어려워…….

@ 소재를 교환한다
@ 이야기를 한다
@ 그만둔다
*캐스넌 마을의 골드 스미스와 같은 역할이다.
마찬가지로 소재 번역은 생략.
@ 이야기를 한다
@ 그만둔다
*캐스넌 마을의 골드 스미스와 같은 역할이다.
마찬가지로 소재 번역은 생략.

@ 물건을 산다
@ 이야기를 한다
@ 그만둔다
@ 이야기를 한다
@ 그만둔다

【슬래시 소드】 STR 44 / ‘독’ 5%, 가격 : 3000G
사냥 목적으로 만들어져, 미끄러지듯 사냥감을 베는 폭이 넓은 검.

사냥감의 한 점에 집중 타격을 가하는 독수리 머리를 본뜬 너클.

숲에서 사냥 시에 사용하는, 짐승의 어금니처럼 가벼운 투척 나이프.

【비스트 레자】 DEF 38, 가격 : 2800G
숲에서 사냥 시에 사용하는, 단단한 짐승의 가죽을 무두질한 방어구.
*이제 마을을 나서는데 남쪽으로 내려가서 반시계방향으로 돌면 던전으로 갈 수 있다. 그전에 물이 가로막고 있어서 가지 못했던 ‘새벽의 숲 · 시냇물가(暁の森 · せせらぎの道)’의 두 갈래 길을 먼저 가보자. 우선 마을을 나와 곧장 북서쪽으로 향하자. 이번에도 역시 보물 상자 기준으로 위치를 설정한다.




‘라이프 링 I’을 손에 넣었다.




@ 그만둔다

*이제 새벽의 숲에서 코모드로 올 때 번거롭게 우회할 필요가 없다. 정확히 말하면 ‘코모드에서 지도 서쪽에 위치한 마을들’로 갈 때 바로 갈 수 있게 되었다. 캐스넌에서 코모드로 곧장 오는 것은, 지난번 텐트에서 ‘기도나 거대 구덩이(ギドナの大穴)’로 가는 사이의 맵에서 쓰러진 나무를 밀어서 다리로 내린 시점에서 이미 가능하다.

‘마비 회복제’를 손에 넣었다.
(*지난번에 먹을 수 있었던 것인데 깜빡함)
(*지난번에 먹을 수 있었던 것인데 깜빡함)

월드맵에서의 위치.

카나 :
여기선
<천고의 땅굴>로는
가지 못할 거야.

지도에 표시해 둔 장소를
향해서 가야겠지.
*이제 다시 코모드 마을 앞에 비석 쪽으로 가서 남쪽으로 선회하자.





또한, 이 벌뿐만 비행 타입의 몬스터들 대부분에게 찌르기 공격 속성이 먹힌다.
벌에게 공격을 당하면 마비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 도개교를 내린다
@ 그만둔다


‘만능약’을 손에 넣었다.

모든 상태이상을 회복하는 비전의 가루약.





아돌, 다 왔어….
여기가 우리들이
<천고의 땅굴>이라 부르는 곳이야.

조용한 장소인걸….
그야말로 천연 은신처인 셈이군.
부락의 눈을 피해서
가면 패거리가 숨어있기에는 안성맞춤인걸.
카나 :
……어서 안으로 들어가 보자.

듀렌 :
……카나, 왜 그래?
카나 :
빨리도 들킨 것 같아…. 누가 온다!

쳇, 아무래도
처음부터 매복하고 있던 모양이군.
아돌, 이래선
정찰 정도로 끝날 것 같지 않은걸.

다들 데리러 왔어!
함께 코모드로 돌아가자!
가면 쓴 전사 :
…………. *4
카나 :
모두 왜 그래?
대답 좀 해!!

@ 낌새가 이상해
@ 조심해!
@ 조심해!

듀렌 :
그래, 습격 때도 그랬지만
불러도 대답할 기미가 없어.
게다가 놈들의 움직임….
아무리 봐도 의사가 느껴지질 않는데.
…혹시
누군가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건가?
카나 :
그, 그럴 수가…….

듀렌 :
역시 조용히
끝나지는 않을 것 같은걸.

……어쩔 수가 없어, 두 사람도 부탁해!

체력과 방어력이 근방 다른 몬스터보다 비약적으로 높다. 넷 중 하나는 활을 쏜다.
그러나 그거 말고는 딱히 뭐가 없는 일반 몬스터. 즉 아사드도 별거 없는 듯(?).
그러나 그거 말고는 딱히 뭐가 없는 일반 몬스터. 즉 아사드도 별거 없는 듯(?).


카나 :
아, 가면이…….

이 강력함은… 역시
보통 인간의 힘이 아냐.
구조는 알 수 없지만,
역시 가면과 관계가 있을 것 같아.
야일로 :
으… 카나…….

괜찮아?
야일로 :
미, 미안하다…….
가면의 힘으로… 이렇게…….
듀렌 :
역시 가면의 영향이군…….
야일로 :
안쪽에… 녀석이….
…구해줘…….
카나 :
안쪽에 아직 누가 있는 거야?
야일로 :
………….
듀렌 :
기절해버렸어…….

@ 안으로 향하자
@ 간호하자
@ 간호하자

듀렌 :
흠… 보기에 상처는
대단치 않아 보여.
우선 이 근방이라면
큰 짐승도 없으니 안전할 거야.
일단 이 사람들은 재워두고
우린 안쪽으로 가도록 하자.
카나 :
알았어…….
-계속
덧글
게임도중에 수면아래에 있는 보물상자가 있던데 그건 나중에 얻을수잇는 보물인가요?
차후 잠수 아이템을 얻게 되면 열 수 있습니다. 재밌게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