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고쿠 나쓰히코 - 우부메의 여름

 이른바 '현기증 언덕(眩暈坂)'이 궁금해서 읽었다. 교고쿠 나쓰히코의 소설은 처음 읽었지만, 모든 시리즈의 내용과 차용된 소재는 사실 다른 이유로 인해서 알고 있었다. 약간 느낌이 읽기 편한 중2병 라노베 같은 느낌도 있고…. 대개 추리 소설이 그렇겠지만 소설 구도가, 소재로 하여금 더욱 유메마쿠라 바쿠의 소설 '음양사'나 시기로 볼 땐 '데이토 모노가타리'(帝都物語)의 아류 같은 느낌을 받았다.

 재밌다, 조금 슬프기도 하고…. 사실 록그룹 음양좌의 첫 번째 앨범의 곡이 바로 '현기증 언덕'인데, 소설 내용과 소재로 생각건대 귀자모신이라는 소재를 두고 10년을 구상했다는 것이 조금 납득이 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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