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 때는 나이 먹고 자리 잡으면 취미 생활로 꾸준히 게임 하는 게 꿈…까진 아니고 그래 보고 싶었는데. 하고 싶다는 생각이랑 막상 하려는 마음은 또 다른가 보다. 죽자 사자 하던 게임을 결국 안 하게 되었다. 어, 와우 정말로 하고 싶다. 데스윙을 잡지 못한 것이 한이다. 그놈은 위상이니까 순진하게 라그나로스가 보스라고 믿었다. 대격변 콘텐츠가 바닥이 나서 일상이 반복되던 당시에는.
그래픽 카드도 하위 호환으로 갈아 치웠으니…, 이번에야말로 하고 싶어도 못하겠지. 하긴 마음만 먹으면 그깟 VGA, 사서라도 못하겠나. 지금 이 컴퓨터가, 당시에 이미 6년이나 쓰던 노트북을 대신해서 오로지 대격변 하나만 바라보며 맞춘 컴퓨터인데.




덧글
특별한 문제만 없다면 계정 복구도 될겁니다.
와우를 하고싶다는 마음은 언제나 충만해 있지요. 끊는게 아니라 쉬는거라더니 정말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