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본 영화들

1.캐치 미 이프 유 캔 (Catch Me If You Can, 2002)
인생 영화. 보는 내내 감탄했다.



2. 라이언 일병 구하기 (Saving Private Ryan, 1998)
인생 영화 2. 이거 사실 2004, 5년쯤에 61인치 티비와 홈씨어터를 세트로 살 때 번들로 받은 DVD가 있었다.
영화에 워낙 관심이 없어서 그냥 묵혀두던 것을 죽기 전에는 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보았다. 너무 멋진 영화였다.



3. 프레데터 (Predator, 1987)
뜻밖에 재미있게 보았다. 티비에서 한 번쯤 보지 않았을 리가 없었기에 어떤 내용인지는 알고 있었다.
다만 내 경우 SF, 비단 SF뿐만 아니라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 영화처럼 직선적이고 단순한 액션에 가까운 영화는 취향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괜찮았다.

공교롭게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본 뒤에 본 터라 의외로 밀리터리가 취향에 맞는지도?



4. 프레데터 2 (Predator 2, 1990)
지금에 와서 보면 괜찮다는 이야길 듣고 봤지만, 글쎄…….



5. 내부자들 : 디 오리지널 (2015)
애초 영화에 취미가 없어서 영화광들이 흔히 말하는 이른바 한국영화 비판론은 옅은 편이다.
그래도 굳이 찾아보거나 하지는 않는데, 다만 간혹 흥행이나 시국 등으로 화제에 오를 때는 보곤 한다.

범죄와의 전쟁에서 곽도원이 연기한 검사처럼 현실성을 강조하여 끝나는 듯한 결말도 나쁘진 않지만,
픽션인 만큼 이처럼 다소 비현실적으로 시원한 마무리도 나쁘지 않았다. 아무튼 몰입해서 보았다.



덧글

  • ChristopherK 2016/03/19 13:21 # 답글

    프레데터2는 특수부대요원도 X바르던 외계인이 이번엔 흑형이라지만 말년 형사(.)한테 털리는 입장인지라 묘한 느낌이죠.

    설정이란 측면에서는 높은 가치가 있을 듯. 예를 들자면 무기라든가, 그 장식장의 에일리언 대가리라든가.
  • 조훈 2016/03/19 14:19 #

    욕실 타일로 치료하는 장면, 신선했습니다.
  • 3인칭관찰자 2016/03/19 21:52 # 답글

    2번이랑 5번 봤습니다. 프레데터는 볼 만한가요? 이름은 꽤 들어봤지만 아직까지 본 적이 없어서..
  • 조훈 2016/03/19 22:12 #

    제 취향은 아니고요, 다만 인지도 면에서 4, 5 제외하고 모두 죽기전에 한 번은 보는 것이 좋을 명작? 이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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