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 커피 토크 플래티넘 트로피 달성

얼마 전 무료로 풀려서 했다. 비주얼 노블 같은 게임으로, 바리스타인 주인공이 손님이 원하는 혹은 잘 어울릴 듯한 커피나 차 등의 음료를 내주고 손님의 사연을 들으면 끝인 게임이다. 일반적인 비주얼 노블 게임이나 야겜 등에 있을 법한 대화 선택지도 없다. 다만, 적절하지 못한 음료를 내주면 엔딩이 변한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이 역시 엔딩'만' 변할 뿐 과정은 같다. 즉, 엄청나게 단조로운 게임이다.

별로 재미없는데 재미있게 했다. 이 말이 어울리는 것이 볼륨도 굉장히 작고 쥐뿔도 없는 내용인데 정작 플레이하는 중에는 몰입이 됐다. 사소하게나마 숨겨둔 요소와 반전도 있는데 그 내용이 좀 뜬금없었다.

한글화가 된 게임이지만 특이하게 위 이미지처럼 트로피 내용들이 모두 영어인데…


어플리케이션 이름은 일본어로 되어 있다. 아무래도 한글화가 되다 만 느낌으로…

도전 모드에서의 번역도 이런 왈도체 같은 문체라서 아쉬움이 남는다. 하기야 이건 문체라기보다는 그냥 제작 미스겠지.
그러나 다행히 스토리 모드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실제로 이런 번역 오류도 엔딩을 보고 난 후에나 알았다.



덧글

  • 2021/05/23 19:5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21/05/23 19:5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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