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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는 콜라를 못마셔(雨はコーラがのめない) - 5

尾崎紀世彦 - また逢う日まで 오자키 기요히코(尾崎紀世彦)의 CD를 샀다. 나는 이 사람의 창법을 좋아해서 LP 레코드로 몇 장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플레이어가 없어서 듣지 못한다. 오랜만에 이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져서, 또 아메에게도 들려주고 싶어서 사 왔다. 그의 두 번째 앨범으로 ‘다시 만날 날까지(また逢う日まで)’라는 제목이다.&...

아메는 콜라를 못마셔(雨はコーラがのめない) - 4

Mary Coughlan - Whiskey didn't kill the pain 메리 코클란(Mary Coughlan)이라는 아일랜드 여성 가수를 좋아해서 소설에도 곡을 등장시키곤 했다. 그랬더니 그녀의 새 앨범에 평을 쓰게 되는 일을 하게 되어, 그 앨범이 집에 택배로 배달되었다. 메리 코클란의 새 앨범. 내심 조금 놀랐다. 왜냐하면 그녀의 ...

아메는 콜라를 못마셔(雨はコーラがのめない) - 3

Hi-Posi - 身体と歌だけの関係 평소 아메는 1층에 있고 나는 2층 작업실에서 일을 하고 있다. 남편과의 약속으로 아메는 2층에 데려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엔 2층에 올라오고 싶어서 끙끙거렸다. 문을 긁어서 구멍을 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길이 들었다. 이젠 1층을 자신의 세력권이라 생각하고 있어서, 나와 남편을 ‘가끔 찾아오는 ...

아메는 콜라를 못마셔(雨はコーラがのめない) - 2

Queen - Made In Heanven 퀸(Queen)의 앨범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Made In Heaven’인데, 이는 프레디 머큐리 사후에 발표된 마지막 앨범이다.  도시에 있는 작은 여학교에서 12살부터 17살까지의 나날을 보내고 있을 무렵, 주위는 온통 록을 좋아하는 소녀들 천지였다. 당시 교실에는 키스(KISS)의...

아메는 콜라를 못마셔(雨はコーラがのめない) - 1

Carly Simon - My Romance 오늘은 아메와 함께 싸락눈길을 산책했다. 너무 추워서, 집으로 돌아와 좀 따뜻해질 만한 것을 듣고 싶은 생각에 칼리 사이먼(Carly Simon)의 음악을 들었다. 칼리 사이먼의 ‘My Romance’는 요 10년 간 변하지 않고 좋아한 곡이다. 아메와 나는 음악 취향이 전혀 다르다.&nbs...

아메는 콜라를 못마셔(雨はコーラがのめない) - 들어가며

 아메(雨, '비'를 뜻함)는 수컷 아메리칸 코카 스파니엘이며 현재 두 살입니다. 짙은 밤색의 긴 털은 곱슬곱슬 말려 있어서, 산책을 하다 보면 오만 것들이 달라붙습니다. 마른 잎사귀나 잔가지, 실밥 같은 것들이요. 아메의 다리는 굵고 튼튼합니다. 아메는 시즈오카에서 태어났습니다. 시즈오카에서의 나날은 내가 모르는 아메의 과거입니다.&...

아메는 콜라를 못마셔

 드디어 제본이 되어 출판이 되었습니다. 비매품이라 출판이라 할 정도는 못 됩니다. 저를 비롯한 여러 훌륭하신 분이 번역을 도우셨고 다른 분들이 편집을 하셨습니다. 저는 번역에 참여하고 편집과정에는 참여치 않아 성에 차지 않는 것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그래도 뿌듯합니다. 재고가 많이 남습니다. 혹 관심 있으신 분들께 한권씩 선물...

雨はコ-ラがのめない (아메는 콜라를 못마셔.) 번역에 대한 단상

 후반부 번역에 들어갔는데, 더 하기가 싫어진다. 솔직히 말해서 너무 역겹다. 보통 개한테 이렇게까지 하나? 아니면 한국인과 일본인의 상식이 다른건가. 나도 개를 참 좋아하고 20여년의 인생 중 몇 년을 제외하곤 거의 내내 개를 키워 왔었는데, 다른 친구들이 개 키우는걸 볼 때 때리지도 않고 방임주의로 키우는걸 볼 때면 참 한심했었는데, 이건 ...

雨はコーラがのめない

 이 책의 번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한번 쭉 읽어보니 에세이 같더군요. 작가는 에쿠니 카오리. 저는 잘 모르겠는데 이 사람이 쓴 책은 저도 이름은 많이 압니다. 꽤 유명하죠? 저야 일본 서적 같은데 큰 관심이 없다보니.. 사실 분량이 짧다는 이유로 선택되긴 했는데.. 어쨌든 조금씩 번역해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석은 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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